챕터 19 다시엘

세실리아는 아스트랄리움 엠파이어를 떠났다.

차를 타고 돌아가려는 순간, 문득 생각이 떠올라 전화를 걸기 위해 휴대폰을 꺼냈다.

전화가 연결됐다.

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.

"세실리아, 왜 이렇게 늦게 전화한 거야?" 세라피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는데, 다소 흥분된 상태로 들렸다.

아마도 술이 한창인 모양이었다.

"어디야?" 세실리아가 물었다.

"나이트클럽에 있어!"

"아스트랄리움 엠파이어?"

"어떻게 알았어?"

"내가 입구에 있어, 나와 봐."

"여기 왜 왔어?" 세라피나는 깜짝 놀랐다.

세실리아는 이런 곳에 절대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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